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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내 집 마련 예상 나이 평균 36.8세…78% “집값 오를 것”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10-05 08:23

자료=잡코리아, 알바몬이미지 확대보기
자료=잡코리아, 알바몬


20대 청년층이 예상하는 첫 내 집 마련 나이는 평균 36.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이 잡코리아와 함께 5일 본인 명의의 집이 없는 20대 청년층 2889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 인식’에 대한 설문한 결과, 이들 가운데 94.8%가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응답78.1%는 대출을 해서라도 내 집을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편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 40.3%(복수응답) ▲내 집이 없으면 왠지 불안할 것 같다 29.4% ▲전월세값 상승 등 구입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29.1% ▲내 집 마련이 인생의 중요한 목표라서 27.1% ▲부동산 가치가 점점 상승할 것 같아서 재테크 수단으로 19.4% ▲원하는 대로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서 17.2% 등으로 조사됐다.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힌 20대 청년층이 가장 구입하고 싶어 하는 거주지 형태는 ▲아파트 63.7% ▲단독주택 23.6% ▲오피스텔 8% ▲빌라 4.4% 등의 순이었다.

30평대가 45.1%로 가장 많았고 20평대도 35.1%로 나타났다.
20대 청년층들이 예상하는 ‘첫 내 집 마련 나이’는 평균 36.8세였으며, 스스로가 생각하는 ‘내 집 마련에 대한 자신감’은 10점 만점에 5.3점이었다.

한편, 내 집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20대 청년층은 ▲집값이 너무 비싸서 집을 장만하려면 빚을 져야 하기 때문 59.1% ▲내 집 마련 비용을 다른 곳에 사용하고 싶어서 27.5%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26.2% ▲쉐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거주 문화가 등장하고 있어서 17.4% ▲세금 등을 생각하면 내 집이 없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아서 11.4% ▲한 곳에 오랫동안 살기 싫어서 11.4%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20대 청년들은 78.3%가 앞으로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다.

‘큰 변화 없을 것’이라는 예측은 14.1%, 집값이 ‘내릴 것’이란 전망은 7.6%에 불과했다.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도 80.5%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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