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하고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공작소의 상품은 오프라인 유통매장 중에는 코스트코 전 매장, 올리브영·롭스 일부 매장에서만 취급한다. 이에 이 회사는 네이버‧쿠팡 등 온라인 쇼핑 채널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고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네이버에서 '브랜드데이' 행사, '쇼핑라이브', '잼라이브' 등을 진행하는 등 청소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생활공작소는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이 다양한 브랜드 소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식 온라인몰을 기획했다.
이번 신규 온라인몰에서는 회사 목표인 ‘합리적 소비를 위한 미니멀리즘’에 부합하는 생활용품(주방‧세탁‧욕실‧미용 용품 등) 약 6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생활공작소는 자사 첫 온라인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 7일까지는 주방세제, 손 소독제, 고무장갑 등 인기 제품 7종을 99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9월 말일까지는 전 제품 10% 할인 행사를 벌이며, 매주 수요일에는 구강청결제, 기름종이, 시트 마스크 등 제품들을 하나씩 선정해 특가에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열릴 예정이다.
9월 30일까지 생활공작소몰에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웰컴 쿠폰’ 3000원권이 즉시 지급된다. 해당 기간 내 제품을 사면 최고 멤버십 등급인 VIP보다 2배 높은 20%의 적립률이 적용된다. 추천한 친구가 몰에 가입할 경우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1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공작소몰이 국내 대표 생활용품 전문 온라인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