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날 날씨는 제 9호 태풍 '마이삭'이 근접하며 열기가 유입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우리나라는 전국이 점차 흐려지는 가운데 수도권과 춘천, 대전 등 서쪽 지방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2~3일은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마이삭은 목요일 이른 새벽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155km로 강한 등급에 한 단계 더 발달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권진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