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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본사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비상'

해당 직원, 27일 광화문 방문했다가 보건당국으로부터 연락 받고 검사 진행
이달 15일 서촌에서 식사한 후 22~27일 휴가로 출근 안한 것으로 확인돼

손민지 기자

기사입력 : 2020-08-28 17:19

홈플러스 본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판명됐다. 사진은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홈플러스 강서점(본사).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홈플러스 본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판명됐다. 사진은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홈플러스 강서점(본사). 사진=뉴시스
홈플러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홈플러스는 2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식사한 후, 16~19일 휴가로 인해 출근하지 않았다. 이후 20~21일 근무한 후 22~27일 휴가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당사자도 최근까지 확진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은 지난 27일 광화문 인근 지역에 30분 이상 체류했다는 이유로 보건당국으로부터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고 선별진료소 검사를 진행했다.

홈플러스는 28일 해당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즉시 근무 중이던 직원들에게 귀가 명령을 내린 후 본사를 전격 폐쇄했다. 본사 폐쇄 직후 전 구역에 방역을 실시했으며, 별도 안내 시까지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전 직원 재택근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보건당국에 적극 협조하며 전 직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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