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하 숨)는 아름답게 빛나는 피부의 꿈을 아티스트의 작품과 함께 표현한 ‘2020 골든문 에디션’을 선보였다.
골든문 에디션은 숨의 베스트셀러인 안티에이징 에센스 ‘시크릿 에센스’와 ‘시크리타 에센스’ 2종으로 출시됐다.
이번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도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현대적인 작품을 백진 작가와의 만남으로 탄생했다. 수많은 도자 파편들을 캔버스 위에 겹겹이 반복하여 배열해 독창적인 패턴을 표현하는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로마 황실의 발효 비방에서 영감을 얻은 시크리타 에센스는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과 영양감을 전달한다. 피부 손상 개선, 피부 장벽 강화, 피부 투명도 개선 등 근본적인 피부 변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크릿 에센스는 피부 산소 전달을 활성화하는 발효 성분 ‘싸이토-펌’을 함유했으며, 피부 항산화력을 끌어올리고 방어력을 높여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준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시카딘 블레미쉬 클리어링 세럼’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마스크 사용으로 자극받은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병풀추출물을 75% 함유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는 BHA 성분이 미세한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관리해준다. 마스크 속 습기로 무너지기 쉬운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추기 위해 판테놀과 세라마이드엔피, 엑토인 등 보습 성분을 담았다.
스킨메드에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장벽 손상 완화 효과를 시험한 결과 제품 사용 2일 후 경피 수분 손실량이 44.09% 개선됐다. 4주 후에는 유분 분비량도 46.3% 감소해 여드름성 피부에도 사용하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량은 30㎖, 가격은 2만 6000원이다.
화장품 브랜드 메디힐이 패션 뷰티 플랫폼 무신사의 ‘맨즈 뷰티 프로젝트’ 첫 번째 협업 브랜드로 함께하며 남성 전용 ‘마스크 포맨’ 3종을 단독 론칭했다.
협업 상품은 ‘알고 보면 복잡한 남자 피부를 마스크팩 한 장으로 손쉽게 관리한다’는 콘셉트 아래 남성을 위한 피부 힐링 솔루션을 제시한다. 기존 메디힐 마스크팩 베스트셀러에 남성 피부에 적합한 원단과 성분을 적용했다.
마스크 포맨은 360°로 퍼지는 V자 컷팅 시트를 통해 어떤 얼굴형에든 완벽 밀착하도록 만들어졌다. 6가지 새싹 추출물로 이루어진 특허 조성물 맨즈 포뮬러가 건조함과 예민함으로 고민하는 남성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구성은 ▲자극받은 피부의 편안한 진정을 돕는 ‘티트리 시카 수딩업’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는 ‘N.M.F 아쿠아 파워업’ ▲지치고 활력 잃은 피부에 쫀쫀한 텐션 파워를 선사하는 ‘콜라겐 아미노 텐션업’ 등이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