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스튜디오 라르고(디렉터 진승호)’에서 자체 개발한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를 오는 7월 발매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식 웹페이지도 오픈됐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등으로 잘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번째 콘솔 타이틀이다. 신작은 7월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 PS4)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펼치는 스토리와 그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장르다.
이용자들은 SNS와 캐릭터간 대화에서 유추할 수 있는 다양한 단서를 수집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각기 다른 멀티 엔딩을 마주할 수 있다.
캐릭터들의 과거와 복잡한 심리를 인기 성우진의 열연이 담긴 더빙 등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 날 공개된 게임 공식 페이지에서 캐릭터 정보와 이미지, 티저 영상 등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베리드 스타즈’의 다양한 정보가 처음 공개됐다. 다음달 발매 전까지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베리드 스타즈’ 발매 정보와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