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동부건설이 ‘센트레빌’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발탁했다.
동부건설은 7일 자사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기용하고 오는 9일부터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TV 광고를 한 지 9년여 만이다.
광고 영상에는 센트레빌에서 생활하는 정우성의 일상이 담겼다. 이를 통해 멋지고 좋은 아파트를 ‘아는 것’과 직접 ‘살아보는 것’의 차이를 보여줌으로써 센트레빌이 지닌 남다른 프리미엄(Different premium)을 고객에 전달한다.
동부건설 홍보팀 관계자는 “정우성씨가 연기력을 인정받은 국내 정상의 배우이며 그동안 의미 있는 사회적 행보를 보여온 부분이 인상적이었다”면서 "동부건설 또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단지마다 특색 있는 설계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센트레빌을 성장시켜왔다는 점에서 모델과 브랜드가 닮아있다”고 모델 선정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동부건설은 TV 광고를 시작으로, 유튜브와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센트레빌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