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5G 홍보에 나선다. LG유플러스를 알리는 대학생 서포터즈가 대학생의 취향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 더욱 의미 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과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대학생활 박람회 ‘2019 유니브엑스포 서울’에서 5G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홍보 부스는 LG유플러스가 디지털 기획·홍보 대외활동을 위해 선발한 대학생 서포터즈인 ‘유대감’ 4기가 담당한다. ‘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의 감각적인 콘텐츠’의 줄임말로, 지난 2017년 10월 1기가 창단된 이래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와 사회공헌, 고객감동활동을 소재로 SNS 콘텐츠를 제작해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매체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유대감 4기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과학/기술 분야 5G 기술과 콘텐츠를 주제로 부스를 직접 기획했으며, 부스 운영도 주도한다.
부스 방문객에게 OX 퀴즈를 통해 LG유플러스 5G 기술과 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퀴즈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아이스팩, 간식교환권 등 소정의 경품도 준비했다. 또 유대감 삼행시를 진행해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 영화관람권, 방송인 유병재 굿즈, 미니 선풍기 등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대학생들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로 구성된 유대감 5G 홍보 부스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