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인공지능(AI) 홈로봇 'LG클로이'를 16일부터 홈쇼핑 브랜드 CJ오쇼핑에서 판매한다.
LG클로이는 가정용 로봇으로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와 아동용 콘텐츠업체 '아들과 딸'의 교육 콘텐츠가 탑재됐다.
아이들에게는 동화를 읽어주고 자장가를 들려주는 등 교육용 로봇과 반려 로봇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다양한 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AI 스피커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
'아들과딸 북클럽 LG클로이' 패키지로 판매되며 36개월 약정 기준 월 5만9000원으로 달수로 곱하면 200여 만원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