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K텔레콤 T1과 그리핀이 1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LoL 챔피언스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스프링 시즌을 2위로 마친 SK텔레콤 T1은 지난 7일 열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킹존 드래곤X를 3:0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라왔다.
연승 행진을 달리던 그리핀은 지난달 14일 젠지와의 경기 패배한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 킹존 드래곤 X에 패하며 3패를 기록했다. 15승3패로 1위에 올라 ‘2019 LCK’ 스프링 결승전에 직행했다.
그리핀은 이번 시즌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1라운드에서는 압승을 거뒀으나 2라운드에서는 SK텔레콤 T1에게 한 세트를 내주는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김형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