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약 6개월 동안 네이버 임직원들과 D2SF 기술 스타트업들의 피드백이 수시로 제공된다. 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 클라우드 인프라, 입주공간 등도 지원된다.
의미 있는 성과가 있을 경우에는 네이버 D2SF의 투자·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다. 네이버 D2SF는 비닷두(AI기반의 동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모빌테크(고정밀 3차원 지도 개발), 포자랩스(AI 작곡/작사 솔루션 개발) 이상 3팀을 기술창업공모전에서 발굴해 투자한 바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기술 스타트업을 꿈꾸는 많은 창업팀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라며 "D2SF역시 기술력 있는 팀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법인 설립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5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