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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맞아 전국서 성당과 교회 '부활절 미사·예배' 행사

온라인뉴스

기사입력 : 2018-04-01 11:17

염수정 추기경이 부활절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부활 성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염수정 추기경이 부활절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부활 성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 뉴시스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1일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 부활절 미사와 예배가 잇달아 열린다.

천주교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는 "70주년을 맞은 제주 4·3 이 치유와 생명, 희망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는 부활절 선언문을 이날 발표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지난달 31일 오후 8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부활 성야 미사'를 연 데 이어 다음날인 이날 오후 12시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한다.

염 추기경은 부활 성야 미사에서 낭독한 부활절 메시지에서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누구보다도 어렵고 힘든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가득 내리시길 기원한다"며 "부활하신 주심께서 빛으로 오시어 어둠을 이기고 혼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간청하자"고 말했다.

개신교계도 이날 오후 3시부터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약 70개 교단이 참여하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부활절 메시지에서 "구원 받은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은 겸손의 마음이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주신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의 모든 죄는 사해지고, 모든 허물과 멍에는 벗겨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기총과 한국기독교연합, 교회협, 한국교회총연합 등 4개 연합기관 대표들이 축사 등을 전할 예정이며, 설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총회장을 역임한 장종현 목사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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