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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모건스탠리 글로벌 우량주 펀드 출시

저평가 글로벌 우량기업 30~40곳 압축 투자
사진=한투운용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투운용 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모건스탠리 글로벌오퍼튜니티 펀드(주식-재간접형)’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펀드는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MSIM)의 대표 상품인 ‘모건스탠리 글로벌오퍼튜니티 펀드’에 재간접 투자한다. 지난 26일 한국투자증권에서 단독 판매를 시작했으며, 11월 6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후에도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피투자펀드는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갖췄지만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글로벌 우량기업에 투자한다. 상향식(바텀업) 리서치를 바탕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잉여현금흐름(FCF)이 우수한 30~40개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테마는 AI 인프라, AI 활용 기업, 수요 집약 기업, 금융 통합 플랫폼, 브랜드·지식재산권(IP) 등 5개 분야다. 2010년 11월 설정된 피투자펀드의 순자산은 2026년 8월 말 기준 약 122억달러다.

국내 투자자는 원화 환헤지형(H), 원화 환노출형(UH), 미국 달러화(USD)형 등 자펀드 가운데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책임운용역인 최지운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전략운용부 수석은 “단기적인 시장 테마나 유행을 좇기보다 독점적 가격 결정력과 구조적 진입장벽을 갖춘 우량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모건스탠리의 검증된 리서치 역량과 압축 포트폴리오를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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