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명 충격 안길 구조적 긴축 경고...기관 매수 러시로 유동성 증발 위기
전문가 "매일 만료되는 기밀계약...리플 글로벌 통합의 깊이 대중에게 공개
비트코인 대비 사상 최고가 경신한 '단 두 코인' 중 하나...XRP 가치 재평가 초읽기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들 사이에서 리플 XRP의 가격이 대규모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전문가 "매일 만료되는 기밀계약...리플 글로벌 통합의 깊이 대중에게 공개
비트코인 대비 사상 최고가 경신한 '단 두 코인' 중 하나...XRP 가치 재평가 초읽기
이 같은 주장은 리플의 기술을 도입한 기관 투자자의 진입과 그동안 가려져 있던 기업 계약의 만료가 임박했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타블로이드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DA 만료: 리플의 '숨겨진 통합'이 드러난다
보도에 따르면 유명 분석가 벤 말레나(Ben Malena)는 최근 영상을 통해 리플의 기밀 계약이 매일 만료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주요 기관들이 리플 기술을 대규모로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추측을 강화했다.
말레나 분석가는 리플의 많은 파트너십은 장기 비밀유지계약(NDA)에 묶여 있었지만, 이 계약들이 만료되면서 리플의 글로벌 통합 심도가 대중에게 드러나기 시작할 수 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XRP를 매수할 충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곧 가용 유동성을 흡수하며 가격 급등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적 긴축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기준으로 본 XRP의 '진정한 가치'
전문가들은 XRP의 가치를 단순히 법정화폐(달러)가 아닌 비트코인(BTC)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러한 분석적 접근 방식은 XRP의 잠재력을 재조명한다.
말레나는 비트코인 기준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코인은 XRP와 도지코인(DOGE) 단 두 개뿐이었다는 중요한 역사적 관찰을 강조했다. XRP는 2013년보다 2017년에 비트코인 대비 더 높은 최고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에게 "이 코인을 법정화폐로 평가하는 대신 비트코인을 고려해 보세요"라고 조언하며, 자산을 비트코인과 비교할 때만 프로젝트의 진정한 강점이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기관 진입 확대와 시장 영향
최근 XRP ETF 출시, 새로운 유동성 통로 구축, 기업 결제 시스템 통합 확대 등은 기관 투자자들의 도입률 증가를 시사한다.
기관이 포지션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경우, 개인 투자자들은 더 높은 진입 가격에 직면할 수 있다. 이러한 역학 관계는 "기관이 개인 투자자들을 압도할 것"이라는 말레나의 경고에 힘을 실어준다.
트레이더들은 미발표 계약이 XRP의 대규모 결제 수단 사용을 확인시켜 줄 경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명성 향상과 기관의 관심 증가가 XRP의 급격한 재평가를 유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