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플러스자산운용이 금융당국의 과태료 부과처분 취소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알파플러스자산운용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금융위원회의 과태료 부과처분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해 알파플러스자산운용은 사내이사가 펀드가 투자한 시행사의 임원을 겸직해 감독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당시 알파플러스자산운용은 준법감시인과 위험관리책임자도 선임하지 않는 등 내부통제 관리에도 허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