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투자증권이 14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장덕수 현 디에스자산운용 회장을 기타비상무 이사로 선임했다.
장덕수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정기주주총회일 까지다.
장 회장은 1965년 생으로 2018년부터 디에스자산운용을 이끌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장외 주식 투자의 고수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앞서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미래에셋자산운용·스틱투자자문 등에서 근무했다.
과거 스틱투자자문 시절 비상장 벤처기업 투자에 눈을 뜬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8년 DS투자자문을 설립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