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2시(현지시각) 기준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3%(41.19포인트) 오른 7861.56으로 거래 중이다.
동시간대 독일 DAX 지수는 0.59%(104.79포인트) 오른 1만7871.02, 프랑스 CAC는 1.31%(103.21포인트) 오른 8035.8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올해 기준금리 인하의 불확실성을 시사하는 매파적인 발언을 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