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가점 복원·연령 가점 삭제
10월 23일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10월 23일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재개발임대주택 3821세대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 7월 말 가점 기준을 재검토하기 위해 연기했던 공고를 다시 내는 것으로, 사회취약계층 가점은 되살리고 연령에 따른 가점은 삭제했다.
청약은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 선순위는 10월 2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로 접수하며, 후순위 접수는 10월 8일 진행한다. 다만 선순위 신청자가 공급 물량의 200%를 넘으면 후순위는 받지 않는다.
SH가 전날 ‘2026년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재공고를 누리집에 게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 물량은 162개 단지의 잔여 공가 1675세대와 예비입주자 2146세대 등 총 3821세대다.
재개발임대주택은 재개발 철거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한 뒤 남은 물량을 일반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공급 대상은 전용면적 39㎡ 이하 소형 주택이다.
일반공급은 공고일인 9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기준은 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이며 세대 총자산은 3억45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은 4542만원 이하여야 한다. 세부 소득 기준과 신청 자격은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재공고에서는 지난 공고와 달리 사회취약계층 관련 가점을 다시 적용하고 연령별 가점은 삭제했다. SH는 연령 가점 삭제로 기존 기준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저소득 청년층의 입주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SH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 접수도 받는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10월 23일 발표한다. 최종 당첨자는 2027년 3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는 같은 해 4월께 가능하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