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서 사료·경주로 조명·동물 헬스케어 제품 소개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마사회가 국제경주를 찾은 해외 경마 관계자들에게 국내 중소기업 5곳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홀에서 연 '민간기술·제품 공동마케팅' 행사로, 사료와 경주로 시설, 동물 헬스케어·바이오 분야 제품이 대상이었다.
4일 마사회에 따르면 행사는 '2026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출발번호 추첨과 연계해 진행됐다. 본 경주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며 코리아스프린트가 오후 4시 20분, 코리아컵이 오후 5시 10분에 출발한다. 우승마에게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브리더스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참여 기업은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기업 2곳과 말산업 협력기업 3곳이다. 가파는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새싹을 넣은 혼합섬유질사료를, 엘에스반도체는 경주로 조명 등에 쓸 수 있는 LED 투광등을 내놨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포스트바이오가 동물용 헬스케어·진단 서비스 'XQ-Station'을 소개했다. 티젤바이오는 온도 감응형 하이드로겔을 적용한 수술 후 통증 완화 솔루션 'ez:AP'를, 프로티아는 알레르기 진단키트 'ANITIA'를 각각 선보였다.
마사회는 국제경주와 연계한 민간기업 공동마케팅과 해외 판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코리아컵을 통해 축적해 온 글로벌 네트워크는 국내 우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말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이 실제 사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교류 기반과 공공 인프라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