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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탄소중립 아이디어 23건 선정…사업 연계 검토

공모작 170점 접수·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
우수 콘텐츠 공개, 초등부 수상 학교 찾아 탄소중립 교육
지난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서부발전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서부발전 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서부발전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서부발전 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23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홍보 콘텐츠는 사내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탄소중립 홍보 콘텐츠에 ‘온실가스 감축사업 아이디어’ 분야를 새로 추가했다. 접수작은 지난해 78점에서 올해 170점으로 늘었고 총상금도 540만원에서 1480만원으로 확대됐다.

서부발전은 지난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서부발전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단체 등으로 세분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아이디어 분야를 신설했다.

전체 접수작 170점 가운데 탄소중립 홍보 콘텐츠가 121점, 온실가스 감축사업 아이디어가 49점이었다.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23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수상작 활용을 후속 단계로 이어갈 계획이다. 우수 홍보 콘텐츠는 사내방송과 SNS 등에 공개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분야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초등부 수상 학교를 직접 찾아 탄소중립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과 실천 활동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생활 속 실천부터 새로운 감축사업까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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