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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압구정5구역에 글로벌 설계·시공기술 총동원”

DL, 설계·시공사 에이럽·도카 협업
최신기술 도입...안전성·효율성 확보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준비 마쳐”
DL이앤씨는 영국의 초고층 구조 설계 전문회사 에이럽(ARUP), 오스트리아의 골조 시공 제어 분야 기업인 도카(DOKA)와 압구정5구역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앤드류 르엉(ANDREW LUONG) 에이럽(ARUP) 한국·타이완그룹장(왼쪽 두 번째)이 DL이앤씨 직원들과 지난달 25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초고층 구조시스템 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DL이앤씨이미지 확대보기
DL이앤씨는 영국의 초고층 구조 설계 전문회사 에이럽(ARUP), 오스트리아의 골조 시공 제어 분야 기업인 도카(DOKA)와 압구정5구역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앤드류 르엉(ANDREW LUONG) 에이럽(ARUP) 한국·타이완그룹장(왼쪽 두 번째)이 DL이앤씨 직원들과 지난달 25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초고층 구조시스템 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초고층 건축물 설계·시공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을 앞세워 서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영국 초고층 구조 설계 전문회사 에이럽(ARUP), 오스트리아 골조 시공 제어 분야 기업인 도카(DOKA)와 압구정5구역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난달 방한한 에이럽, 도카 관계자들을 만나 초고층 건축물 설계과 시공 기술 논의를 마쳤다”며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집시켜 안전성과 시공 효율성을 극대화한 기술력을 압구정5구역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에이럽은 초고층빌딩협의회(CTBUH)가 인증한 초고층 건물 설계 실적 세계 1위 기업이다. 영국 런던의 초고층 랜드마크 더 샤드, 싱가포르의 복합 리조트 마리나 베이 샌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무라바 베일 등 다수의 설계를 담당했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에 에이럽의 AI 기반 생성형 설계 프로그램 오바바쿠스(Ovabacus)를 국내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AI 프로그램 오바바쿠스는 건축 계획을 기반으로 수천 건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가장 합리적인 구조 평면을 도출하는 시스템이다.

골조 시공 회사인 도카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118, 미국 뉴욕 432 파크 애비뉴 등 글로벌 초고층 프로젝트에서 자동화 기반 디지털 솔루션으로 빠르고 안전한 시공과 높은 품질을 구현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8월 DL이앤씨는 도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며 도카의 초정밀 자동 계측 시스템을 기반으로 초고층 건축 기술력의 안전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을 글로벌 기술 융합을 통한 초고층 건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도 협업해 이미 설계안을 확보한 상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상위 주거 프로젝트인 압구정5구역을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구현해 내기 위해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과의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nc85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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