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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안성 우회도로 개통 예정…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상가, 수혜 본격화

서동대로 우회도로 개통 수혜 기대
주말·연휴 방문객 대량 유입 가능
대단지 992세대 고정수요도 확보
1층 분양가 3.3㎡당 2500만원대
경기 남부권 대표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의 상권 확장세가 이어지면서 인근에 자리한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단지 내 상가. 사진=효성중공업이미지 확대보기
경기 남부권 대표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의 상권 확장세가 이어지면서 인근에 자리한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단지 내 상가. 사진=효성중공업
경기 남부권 대표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의 상권 확장세가 이어지면서 인근에 자리한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총 992세대에 달하는 단지의 견고한 고정수요에 더해 5분 거리의 스타필드와 연결될 서동대로 우회도로를 통한 추가 유동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입지 경쟁력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동대로 우회도로는 내년 12월 개통 예정으로 스타필드로 이동하는 차량이 지나게 되는 코스다.

이 상가는 서동대로 우회도로 전면 노출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자연스러운 외부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필드와 연결되는 도로에서 노출도가 높은 상가는 유동 인구 유입력이 월등하다”며 “특히 주말·연휴처럼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에는 상가 매출에도 직결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입지 조건에 맞춰 상가는 대로변 스트리트형 설계를 적용해 가시성을 강화했다. 멀리서도 상가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전면 개방감을 확보했고, 보행·차량 동선 모든 곳에서 상가 전면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구조를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정문·대로변·공원 등 모든 방향에서 접근 가능한 동선을 확보해 상권 흡수력이 높다”며 “스타필드 확장 상권과 맞물리며 실사용자와 투자자 모두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상가 주변 환경도 유입 인구 확대에 유리하게 설계됐다. 상가와 맞닿은 약 5700㎡ 규모 근린공원은 산책·여가 목적의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약 63면 규모 공원주차장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차량을 이용하는 외부 방문객 유입이 쉽다.
공원·도로·단지 정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 덕분에 공원 이용객이 상가로 이동하는 동선이 매끄럽고, 정문 이용 입주민 역시 상가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는 상가의 체류 시간 증가와 매출 전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인이다.

단지 내 기본 소비력도 탄탄하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1·2블록 총 9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단지 내 상가만을 이용하는 고정 소비층이 이미 확보돼 있다. 여기에 반경 500m 내 7000여 세대의 배후세대가 밀집해 있어 주중·주말을 가리지 않는 복합수요 기반으로 평가된다.

이런 구조는 외부 수요가 다소 변동성을 보이더라도 상가 운영의 안정성을 방어해주는 요소로 꼽힌다.

운영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고려했다. 상가는 단지 및 인근 소비 패턴과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부동산,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학원, 약국, 생활서비스 등 필수 소비 업종 중심으로 임차할 계획이다.
필수업종 중심 상가는 경기 변동성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만큼 공실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장기 운영을 희망하는 임차인의 선호도도 높다. 또한 이 상가는 전매제한이 없어 매매·전매가 자유로운 것도 장점이다.

전용 3.3㎡당 최저입찰기준가는 1층 평균 2500만원대, 2층 평균 1300만원대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단지 내 상가는 약 1000세대 고정수요에 더해 스타필드·우회도로·공세권 요소까지 결합된 상품”이라며 “특히 스타필드 안성 주변 상권이 확장되는 시점에 분양되는 만큼 향후 상권가치 상승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단지 내 상가는 이달 중순경 모집공고 이후 본격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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