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3주구 재건축…2091가구 대단지
분양가, 주변 시세의 50~60% 수준
단지 지하와 9호선 구반포역 연결
분양가, 주변 시세의 50~60% 수준
단지 지하와 9호선 구반포역 연결
이미지 확대보기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원에 짓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반포아파트 제3주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209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5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23가구, 59㎡B 129가구, 59㎡C 26가구, 59㎡D 78가구, 84㎡A 14가구, 84㎡B 29가구, 84㎡C 7가구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50~60% 수준으로 책정됐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이 들어서는 반포동은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으로 입지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단지의 지하와 직결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한 정거장 거리의 동작역을 통해 4호선 환승도 가능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올림픽대로와 동작대교, 반포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해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반포초, 반포중, 세화고, 세화여중·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고 서래마을 카페거리, 센트럴시티 등 문화·여가 시설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 역시 단지의 장점 중 하나다. 반포한강공원, 신반포공원, 반포천, 반포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이 가능하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