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조합원총회서 시공사로 뽑혀
703가구 ‘파로 써밋 49’로 재건축
703가구 ‘파로 써밋 49’로 재건축
이미지 확대보기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일 임시총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유원제일2차는 1984년 준공된 41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동, 703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공사비는 3.3㎡당 950만원으로 총 3745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시공사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조합은 대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조합원 찬반투툐를 실시한 끝에 시공사로 결정했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명은 ‘파로 써밋 49’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