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3일 쏭깐 루앙무닌턴(Songkane LUANGMUNINTHONE) 주한 라오스 대사를 보령으로 초청하여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주한 라오스 대사의 방문은 회사의 경영 동반자인 이용우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이 글로벌 에너지사업과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사 일행을 초청하면서 마련됐다.
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내 에너지사업을 이해하고, 중부발전과 라오스 간 탄소중립 및 사업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향후 글로벌 ESG 경영 확산에도 뜻을 모았다.
보령에 방문한 주한 라오스 대사는 먼저 신보령발전본부를 찾아 초고효율 친환경 발전설비들을 둘러보았다. 이어 한국중부발전 본사를 찾아 해외에너지사업, 동반성장, ESG 및 탄소중립 실무자들과 상호 간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