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동에 아파트 13개동 건설
작년 연결 매출 대비 6.61%
작년 연결 매출 대비 6.61%

DL이앤씨는 5498억원 규모의 인천 미추홀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 인근인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94-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13개동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 상대는 인천도시공사다. 총계약금액 1조374억원 중 DL이앤씨는 지분율 53%(5498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이는 DL이앤씨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6.61%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56개월이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