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전국서 4679가구 분양…전주 대비 1000가구 이상 늘어

내주 전국에서 4000가구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4679가구(일반분양 3172가구)가 공급 물량이다.

이는 10월 마지막주(3534가구)보다 1100가구 이상 늘어난 수치다.
주요 단지로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VIORR(비오르)’,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3차’, 경기 평택시 합정동 ‘힐스테이트평택역센트럴시티’ 등이 있다.

건설업계에선 연말을 앞두고 분양이 몰리며 11월 공급 물량이 전월 및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파크’,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역제일풍경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아이파크시티’ 등 6곳이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