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 총 84.2만 톤…2030년 감축 목표 87.8만 톤 초과 달성
제품 사용단계 온실가스 제품 원단위 효율도 22.5% 감축…2030년 목표(20%) 초과 달성
제품∙서비스 접근성 개선·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모두의 더 나은 삶’ 위한 노력
제품 사용단계 온실가스 제품 원단위 효율도 22.5% 감축…2030년 목표(20%) 초과 달성
제품∙서비스 접근성 개선·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모두의 더 나은 삶’ 위한 노력
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ESG 경영 활동을 담은 ‘2025-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를 통해 LG전자는 전 세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주요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LG전자가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Scope1) 온실가스와 간접(Scope2) 온실가스 합은 84.2만톤(tCO₂eq,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배출량은 2030년 목표치로 세운 87.8만 톤보다 낮았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4.6%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고효율 설비 도입과 재생전력 전환 등을 추진해왔다.
제품 사용단계(Scope3) 온실가스 저감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7대 주요제품 사용단계의 원단위 탄소배출량은 2020년 대비 22.5% 줄었다. 앞서 LG전자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SBTi의 검증을 받아 2030년까지 7대 주요제품 사용단계의 원단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도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해 LG전자 국내외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은 97.3%로 2030년 목표치인 95%를 초과 달성했다. 국내 전 사업장에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56개국 91개 지역에서 회수한 폐전자제품의 양은 64만톤으로 2006년부터 누적 회수량은 565만 톤에 달한다.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성별·나이·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 점자패널, 수어 안내, 스크린리더 등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수어 상담, 시니어 전용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이사회 운영과 지배구조 투명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와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올해 보고서에는 AI 기술 확산에 따른 윤리기준과 운영체계를 담은 ‘AI 책임경영’ 항목도 새롭게 포함했다. LG전자는 AI 개발과 활용 전반에서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006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LG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