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LG전자, 인도 최초 전기료 절약 돕는 '에너지 매니저' AC 출시

홍정화 기자

기사입력 : 2024-04-24 13:19

LG전자가 인도에 출시한 '에너지 매니저 AC(Energy Manager AC)'.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가 인도에 출시한 '에너지 매니저 AC(Energy Manager AC)'.
LG전자 인도는 '에너지 매니저(Energy Manager)'및 '아트쿨(ArtCool)' 에어컨을 포함한 주요 기능 범위를 출시했다

LG전자가 인도 시장에서 최초로 전기료 절약을 돕는 '에너지 매니저(Energy Manager)' 기능을 탑재한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23일(현지시각) MSN이 23일(현지시각)보도했다. 이는 LG의 지속 가능성과 소비자 역량 강화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와이파이(Wi-Fi) 연결을 활용하여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사용 기본 설정 및 기간을 정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에너지 사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전기 요금을 절약하면서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혁신은 LG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한편, 소비자의 생활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LG는 블랙 미러 마감 처리된 새로운 AC 시리즈인 '아트쿨(ArtCool)'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LG는 라인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요 기능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모드'는 듀얼 인버터 압축기 기술을 활용하여 최적의 냉각 효율과 공기 흐름을 유지하면서 전력 소비를 81% 줄이는 기능이다. '힘클린(Him Clean)'은 실내 공기를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돕는 자동 청소 기능으로, 에어컨 내부의 박테리아를 제거하여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골드 핀 플러스(Gold Fin+)'는 습기 및 부식을 유발하는 요소로부터 에어컨을 보호하는 코팅 기술이다. 이로 인해 에어컨의 수명이 연장되며, 내구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 LG 씽큐 케어(LG ThinQ Care)'는 2024년에 저가스 감지와 악취 감지라는 두 가지 새로운 기능으로 더욱 스마트해졌다.

LG 에어컨의 2024 라인업은 3만5000루피(약 57만 원)에서 6만 루피(약 99만 원)의 가격대로 제공되며, 소비자의 예산과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로써 LG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포르쉐 못지 않은 스펙, 또 다른 드림카 마세라티 그레칼레
전기차 고민이라면? 그냥 아이오닉 5 사~! 2024년형 아이오닉 5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