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나만의 노트북을 꾸미는 재미, 유용한 정보를 얻고 능력을 키워가는 재미,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하는 재미를 얻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초 LG그램의 이용자 커뮤니티로 기획됐지만 LG그램의 소유여부와 별개로 ‘찐팬’임을 자처하는 MZ세대가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고객들의 자발적인 활동과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 온라인 놀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자신을 꾸미고 취향을 마음껏 드러내고 싶어하는 MZ세대의 맞춤형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이라는 LG전자의’F.U.N 경영’ 대표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 재미의 가입자 중 MZ세대로 분류되는 10대~30대 비중은 56.6%에 달한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