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렉서스의 신형 오픈카 LC컨버터블 모델의 프로토 타입이 주행하는 모습으로 일반에 공개됐다고 6일(현지 시간) IT미디어 등 일본 언론이 전했다.
LC컨버터블 모델은 영국에서 지난 4일 개막된 모터스포츠 행사인 '굿 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핵심인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레이싱 카에서 클래식 자동차까지 신구 명차가 모이는 이벤트인 굿 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는 출시 전 인기 모델 출품이 주류를 이루나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Gazoo Racing'의 색상으로 위장을 한 채 일반 관객 앞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LC컨버터블 모델은 개발중인 프로토 타입으로 정식 차명이나 사양 등은 공개되지 않지만 상용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LC컨버터블은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긴 했지만 당시는 콘셉트가 주요 포인트였다. LC컨버터블은 렉서스의 최상급 쿠페인 'LC'의 오픈 버전이다. 긴 차체와 유려한 형태가 아름다운 고급차 같은 모습을 지닌 럭셔리 쿠페로 개발되어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LC컨버터블은 고급차인 동시에 스포츠카로 그것도 컨버터블 오픈카로 출시된다면 주행과 럭셔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고의 차가 될 것이라고 렉서스는 기대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