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크 레이더스 3주 연속 4위
넷이즈 연운, 출시 2주차 8위→6위
넷이즈 연운, 출시 2주차 8위→6위
이미지 확대보기넥슨 유럽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는 23일 기준 최다 동시 접속자 수 44만9369명을 기록했다. 16일과 9일에 이어 3주 연속 4위를 지켰으나 48만1966명으로 최다 기록을 세웠던 16일 대비 접속자 수가 소폭 줄었다.
중국 넷이즈의 무협 오픈월드 액션 RPG '연운'의 최다 동시 접속자 수를 25만 명으로 갱신됐다. 순위 또한 지난주 8위에서 이번주 6위로 상승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3위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2022년 동시 접속 132만 명의 기록을 세운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에 이어 한국 게임 중 최다 동시 접속자 수 3위, 스팀의 모든 게임 중에선 25위를 기록 중이다. 넷이즈의 경우 연운에 앞서 '마블 라이벌스'로 동시 접속 64만 명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스팀 플랫폼 전체의 네번째 주말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한국 시각 23일 오후 11시에 집계된 4112만7186명이다. 1주 전인 16일 동일 시간 대비 9967명(0.24%) 늘어난 수치이나 지난 10월 12일의 스팀 역대 최다 기록 4166만6455명과 비교하면 53만9269명(1.3%) 적은 수치다.
지난주 동시 접속 10위였던 마블 라이벌스(10만360명, 이하 23일 기준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이번주 '봉고 캣' 등에 밀려 13위로 자리를 옮겼다. 11위는 같은 넷이즈의 '나라카: 블레이드 포인트(10만9660명)', 12위는 락스타 게임즈의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5' 레거시 버전(10만3741명)'이었다.
한국 게임 중 '배틀그라운드'와 아크 레이더스 외 주요 게임들을 살펴보면 프로젝트 문 '림버스 컴퍼니(3만6567명)'가 54위, 펄어비스 '검은사막(1만8893명)'이 112위에 자리 잡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