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이변은 없었다…젠지, 한화생명 꺾고 2025 LCK 우승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9월 28일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 선수와 코칭 스탭이 우승을 확정지은 후 트로피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LCK이미지 확대보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9월 28일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 선수와 코칭 스탭이 우승을 확정지은 후 트로피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LCK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프로 대회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8일 오후 2시에 열린 결승전에서 젠지는 한화생명 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젠지는 올해 정규 시즌에서 30전 29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해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시즌 중 젠지는 한화생명을 상대로 5전 전승, 세트 스코어 10:3을 기록했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3세트 한화생명이 한 차례 반격에 성공했으나 그 외의 모든 경기는 접전 끝에 젠지가 세트를 따내며 게임을 3:1로 마무리 지었다.

LCK가 마무리된 가운데 한국에선 총 네 팀이 오는 10월 14일 개막하는 LOL 월드 챔피언십, 이른바 '롤드컵'에 출전한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젠지와 한화생명 외에도 KT 롤스터, T1이 LCK 대표로 참전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