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게임쇼 2025] 호요버스표 '동물의 숲'?…신작 '쁘띠 플래닛' 공개

'원신'과 '붕괴' 시리즈로 유명한 호요버스가 일본 도쿄 게임쇼에서 신작 '쁘띠 플래닛'을 최초로 공개했다.
호요버스는 도쿄 게임쇼 첫 날인 지난 25일 현장에서 '쁘띠 플래닛' 영상을 공개했다. 하늘에 흩어진 다양한 플래닛(행성)을 가꾸고 연결해 은하계를 형성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의 주 내용은 캐주얼 생활 시뮬레이션으로 닌텐도 대표작 '동물의 숲' 시리지를 떠올리게 한다. 이용자는 플래닛을 가꾸며 농사와 낚시, 채집, 채굴, 요리, 제작, 의상 제작, 이웃과 교류 등을 즐길 수 있다.

호요버스는 신작 공개와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어와 일본어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한국어 등 다른 언어들을 추가할 전망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