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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레전드' 마이콘·호나이지뉴, 넥슨 아이콘 매치 참가 확정

마이콘(왼쪽)과 호나우지뉴가 '2025 아이콘 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에 참가하는 것이 확정됐다.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마이콘(왼쪽)과 호나우지뉴가 '2025 아이콘 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에 참가하는 것이 확정됐다. 사진=넥슨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마이콘과 호나우지뉴가 한국에서 다음달 13일 열리는 '2025 아이콘 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아이콘 매치 2)'에 참여하는 게 확정됐다.

넥슨 'EA 스포츠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0일 '아이콘 매치 2'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박지성과 이영표, 티에리 앙리, 디디에 드로그바, 카카, 잔루이지 부폰, 리오 퍼디난드, 카를레스 푸욜, 이케르 카시야스 등 사전에 공개된 멤버들에 더해 앞서 언급한 마이콘과 호나우지뉴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호나우지뉴는 2000년대 초반 FC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윙포워드다. 특히 전성기 시절엔 화려한 개인기와 신체 능력, 슈팅 능력와 패스워크까지 갖춰 '외계인'이란 별명으로 불렸던 선수다.

마이콘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라이트백으로, 풀백으로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정점에 도달한 선수로 평가 받는다.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 머무르며 팀의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세계 각국 축구 아이콘들을 한국에 초청, 공격수 중심의 'FC 스피어'와 수비수 위주의 '실드 유나이티드'로 나누어 맞붙는 이벤트 경기다. 올해에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구장)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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