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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그랑사가 키우기' 파이드픽셀즈와 파트너십 체결

차기작 크로쓰 플랫폼에 론칭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 이미지. 사진=파이드픽셀즈이미지 확대보기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 이미지. 사진=파이드픽셀즈

블록체인 크로쓰(CROSS) 운영사 넥써쓰가 게임 개발사 파이드픽셀즈와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크로쓰 공식 X(옛 트위터)에는 이날 "넥써쓰가 히트작 '그랑사가 키우기' 개발사 파이드픽셀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사의 다음 작품을 크로쓰 체인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드픽셀즈는 카툰 렌더링 그래픽 MMORPG '그랑사가' 개발사 엔픽셀에서 분리된 기업이다. 회사의 송영진 대표는 파이드픽셀즈, 엔픽셀 이전에 라인게임즈에 개발자로 근무했다.

대표작은 그랑사가 IP를 활용한 방치형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로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아 지난해 5월 서비스를 개시다.

넥써쓰는 향후 파이드픽셀즈와 블록체인 게임 온보드 외에도 콘텐츠 경쟁력 강화, 투자·기술 제휴 등 밀도 높은 파트너십까지 열어두며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2014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혁신을 이끌었던 창업자가 이끄는 파이드픽셀즈가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서도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 확신한다"며 "진정한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들과 함께 모멘텀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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