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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코메이트', 27일 외국인 대상 웨비나 실시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가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웨비나를 27일 실시한다. 이미지=사람인이미지 확대보기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가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웨비나를 27일 실시한다. 이미지=사람인
사람인이 운영하는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가 외국인 구직자를위한 웨비나 및 회원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코메이트 웨비나와 이벤트는 외국인 유학생과 구직자들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춰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웨비나는 ‘K-Job! 첫 도약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사람인 멘토링 매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강사로는 외국인 커리어 코치 정민희 엠에이치커리어 대표가 나선다. 정 대표는 미국계·유럽계 기업과 한국계 스타트업 등 다양한 조직에서 인사 업무를 수행한 글로벌 HR 전문가로, 현재 외국인 구직자의 취업과 이직을 돕는 커리어 코칭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처음 한국 취업에 나서는 외국인들에게 관련 지식과 실전 팁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한국 취업 시장과 한국만의 특징 △외국인 구직자가 알아야 할 사항과 자주하는 실수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구직 전략(한국식 이력서와 면접의 이해) 등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 응답도 진행한다.
웨비나는 외국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사람인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코메이트에 가입한 행사 참가자 중, 별도 신청자에게는 코메이트가 정리한 한국 취업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메이트는 신규 외국인 회원 가입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6월 25일까지 코메이트에 새로 가입하는 외국인 구직자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한국어능력시험(TOPIK 2) 수험서를 증정한다. 회원 가입 후 이력서 페이지에서 자신의 국적을 설정한 다음, 구글폼 이벤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메이트 내 이벤트 배너 및 사람인 공지사항 게시글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6월 9일과 30일 2회차에 걸쳐 각 50명씩 발표한다. 대한민국 국적자 및 기존 코메이트 회원은 이벤트 참여가 불가능하다.

코메이트 관계자는 “외국인 구직자들의 한국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코메이트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구직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취업을 돕는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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