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마켓 다운로드 수 RPG 장르 1위
!['다크앤다커 모바일' 공식 예고 영상 갈무리. 사진=크래프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0609493202276c5fa75ef8612254575.jpg)
크래프톤이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미국·캐나다 지역에 한해 선제 출시에 나섰다. 현지 RPG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모양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현지 시각 5일 소프트 론칭 서비스를 개시했다. 출시 첫날 각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후 RPG 장르 기준 다운로드 수 1위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에 따르면 5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총 다운로드 수는 미국에서 2위, 캐나다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캐나다에선 게임 전체 중에서도 29위로 '브롤스타즈',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 보다 높은 순위에 올랐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 산하 블루홀스튜디오에서 PC 게임 '다크 앤 다커' 판권 계약을 맺고 개발 중인 게임이다. 원작 특유의 중세 판타지 던전 생존 게임을 모바일 환경에 이식한 게임으로, 원작 관심도가 높은 해외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준석 다크앤다커 모바일 총괄 PD는 "소프트 론칭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다크앤다커 모바일만의 게임성과 새롭게 업데이트한 콘텐츠의 재미가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