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의 '원신'이 새로운 업데이트에 힘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6위에 올랐다.
원신에는 지난 9일 5.1버전 '타오를 운명의 무지개'가 업데이트됐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플레이 가능 캐릭터 '실로닌'과 기존 캐릭터 '치오리'를 획득할 수 있는 기원(확률 뽑기)가 시작됐다.
실로닌은 원신의 새로운 지역 '나타'의 실력 있는 대장장이이나 음악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독특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인게임 캐릭터로선 5성 바위 속성 한손검 캐릭터로 내성 감소·치유 등 전투 시 지원 능력과 더불어 벽 등반에도 능해 비전투 탐험 시에도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캐릭터다.
엔씨소프트(NC) '리니지M'과 퍼스트펀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매출 1, 2위를 지키는 가운데 원신 외에도 지난주 매출 11위를 기록했던 '로블록스'가 새로이 톱10에 올랐다.
지난주 매출 7위 '리니지2M'과 8위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이번주 각각 매출 11위와 33위에 자리 잡았다. 'AFK: 새로운 여정'이 12위에 자리 잡았으며 '운빨존많겜', '한게임 포커'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와 텐센트가 협력 개발, 레벨 인피니트가 글로벌 배급을 맡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이 17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브이파이브 게임즈의 MMORPG '천년 어게인'은 8일 국내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