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컷은 2일 동영상 재생 시간 정보를 텍스트 파일로 저장하는 기능을 추가해 반디컷 3.8.5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반디컷에 새로 추가된 '재생 시간 정보를 텍스트(txt) 파일로 저장하기'는 여러 동영상을 하나로 합칠 때 각 동영상의 재생 시간 정보를 텍스트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렇게 저장된 구간 시간 정보는 유튜브와 같이 동영상 챕터 혹은 타임스탬프를 제공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반디캠컴퍼니 오철욱 대표는 "많은 유튜버가 사용하고 있는 반디컷인만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튜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영상 작업을 하고 유튜브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동영상 재생 구간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을 업계 최초로 반디컷에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영상 제작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들의 기술들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반디컷에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