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제 유가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된 것이 금 가격 상승세로 이어졌다. 이란 전쟁 이후 안전 자산보다는 위험 자산처럼 움직이는 금은 이날 오후 뉴욕 증시가 상승 흐름을 접고 혼조세로 방향을 튼 가운데 상승폭이 좁혀졌다.
미국 경제 전문 방송 CNBC에 따르면 금 근월물은 전 거래일에 비해 0.49% 오른 온스당 4514.40달러에 거래됐다.
금의 자매금속인 은 가격은 1.01% 상승한 온스당 70.50달러, 백금은 0.60% 오른 온스당 1898.40달러를 기록했다.
산업 기초 소재 구리 역시 0.09% 올라 파운드당 5.4995달러에 거래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하버드대 연설에서 금리 인상이 불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금 상승세의 촉매 역할을 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대개 에너지 가격 변동은 단기에 그친다면서 Fed가 이에 대응해 금리를 올리면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시간차를 감안할 때 나중에 시장에 충격만 주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금리 인상에 부정적이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