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제철이 US스틸의 인수가 성사될 경우 추가 투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제철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철강 대기업 US스틸의 인수가 추진될 경우 7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제철은 141억 달러에 인수를 완료한 후에 추가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블룸버그는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러한 일본제철의 제안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논의를 거듭하고 있으며, 러트닉 장관은 별도로 일본제철의 제안이 파기될 경우 다른 핵심 투자자들의 US스틸 투자안을 제안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일본제철의 핵심 주주인 앵콜라 홀딩스도 러트닉 장관과 회의 후 일본제철과의 거래가 파기될 경우 US스틸에 60억~7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모리 다카히로 일본제철 부회장이 1일 러트닉 장관과 면담을 통해 더 자세한 제안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