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GIC 등의 스토어캐피탈 인수는 전액 현금으로 이루어지며 스토어 주주들은 주당 현금 32.55달러를 받는다.
스토어 캐피탈은 앞으로 30일간 이번에 제시된 내용을 웃도는 인수안을 모집할 수 있다. 인수완료는 내년 1분기에 예상되고 있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스토어 캐피탈은 이같은 소식에 일시 20%이상 오르는 등 급등했다.
스토어 캐피탈은 미국 전역에서 3000여건의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규모는 지난 6월말 시점에서 모두 114억 달러에 달한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는 지난 2017년에 3억7700만 달러를 투지해 스토어 주식 9.8%를 취득했으며 이후 지분율을 줄인 상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