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이민서, 2026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우승

왼쪽부터 박세리 이사장, 1위 이민지, 2위 고하나, 3위 허소윤. 사진=박세리희망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박세리 이사장, 1위 이민지, 2위 고하나, 3위 허소윤. 사진=박세리희망재단
양주백석고 2학년 이민서가 올해 4회째를 맞은 2026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아시아(SERI PAK Invitational Asia)에서 우승했다.
이민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세레니티강촌 컨트리클럽(par71)에서 1라운드 2언더파 69타 공동선두로 시작해 2라운드 이븐파 71타 합계 2언더파 140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는 1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10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이 대회 3위 성적을 올린 함열여고 2학년 고하나는 1오버파 214타로 2위로 올라왔고, 신성고 2학년 허소윤이 3오버파 216타로 3위로 마쳤다.

박세리 이사장은 이민서, 고하나, 허소윤에게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대회로 2027년 6월 열릴 예정인 박세리 데저트 주니어(SERI PAK Desert Junior) 출전권을 전달했다.
박세리희망재단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공식 후원하는 이 대회는 박세리 이사장이 국내 유망 주니어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시아 지역 선수들과 경쟁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도 한국, 싱가포르, 대만, 인도 등 아시아 지역의 13세~18세 주니어선수 78명이 출전했다.

대회 마지막 날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살펴보고 시상식에 참여한 박세리 이사장은 “한 번의 대회로 선수가 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년 꾸준히 경기에 참가하고 다양한 선수들과 경쟁하며 쌓이는 경험이 결국 더 큰 무대를 준비하는 힘이 된다”며 “처음 이 대회를 시작했을 때 출전했던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시험하고 더 큰 무대를 향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