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의 성과 '보셨죠'에 반응은 냉담한 수준
공약이행 90%가 넘는 타 후보 많아 ‘자화자찬’
공약이행 90%가 넘는 타 후보 많아 ‘자화자찬’
이미지 확대보기이를 두고 유권자들은 '무의미한 자화자찬'이라며 싸늘한 분위기다. 전국 자치구 중 종합 경쟁력 1위라는 자부심은 이해되지만, 타 후보도 그들만의 1위 업적을 '아전인수'로 내세우는 건 마찬가지이다.
연수구 주민은 이재호 연수구청장 당시 연수을 정일영 국회의원과 각을 세운 일을 회상한다. 연수구 송도 분구를 놓고 논란 이후 정치인들 난타전 분구는 슬렁 넘어가 버렸다고 비판했다.
연수구 갑·을 분구는 먼 이야기란 것, 정치는 말의 무게감으로 지역 단체장과 정치인을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섬김은 말이 아닌 주민의 뜻을 받든다는 일침이다.
이재호 국민의힘 연수구청장 예비후보의 분구에 대한 진정성은 얼마나 될지 아직도 모르겠다는 주민들의 반응은 수두룩하다. 분구는 송도 주민의 뜻이 담겨있다고 한다.
지역 민간단체 주장 또한 있다. 이를 분석하면 주민의 지지를 원하면 분구의 계획을 밝히라는 압박과 동일 선상이다. 선거는 주민의 뜻을 묻는 것이라, 필수적 검증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당시 정일영 의원과 송도 분구를 놓고 난타전 때 분구를 거부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정확한 의중을 결이 다르게 바라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당시 정일영 의원과 지역을 대표하여 어떻게 소통했고, 결과물을 냈는지 주민들은 알고 싶다. 국민의힘 이재호 예비후보 속내에 많은 의문이 남는 이유라고 한다. 그 행보에서 진단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인천광역시가 경제청 인사권을 가져 연수구는 행정 관할청 자격으로 큰 수혜를 입고 있는 기초단체에 불과해 이중적 행정 권한에 답답함이 분출되어 초점 대상이다.
송도 주민들은 자신들이 낸 세금이 다른 곳에 집행됐다는 사실은 지역 특정상 부인할 수 없는 문제라고 한다. 지역의 분구는 그래서 늘 논란을 불러왔고 ‘뜨거운 감자’라고 한다.
주민들은 이번 6,3 지방 선거 공약에서 분구 깜깜이로 정지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도 분구와 관련해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라고 주문한다. 어떤 연수구로 분구시킬지 촉구했다.
연수구 인구 2026년 3월 기준은 41만이다. 송도만 따져도 23만1,867명으로 연수구 전체 절반을 넘겼다. 경제구역 영종 13만8,611명, 청라 11만 6,246명으로 총 48만6,724명이다.
송도 단일 도시만으로 이미 23만 명을 넘는 규모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도 가장 큰 인구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현실적인 데이터가 무시당했다. 송도가 분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특히 행정 이원화는 인천의 골칫거리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은 실제 인천광역시의 업적이다. 수혜를 입은 것은 연수구다. 이제 도시 발전을 위해 송도를 놓아달라는 반발이 거세다.
이재호 예비후보 공약 이행률 중 송도의 자원이 아니라면 87.4% 업적도 거리가 멀게 느껴지게 만든다는 여론과 원도심과 신도시의 격차는 송도국제도시의 재원이 아니면 뭐냐고 한다.
연수구 원도심의 쓰레기 등 언론에서 지적한 내용 등도 익히 잘 알려져 있다. 분구가 이뤄져도 20만의 도시가 형성된다. 원도심 도시를 다시 기획하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해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비대해 송도 분구는 필연이 됐다. 공약 이행률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향후 원도심을 어떻게 발전을 시킬지 명확한 선례를 만들라고 두 후보에게 주문하고 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