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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KLPGA투어 통산 20승위해 필요한 '역전극'...덕신EPC 챔피언십

-24~26일 충주 킹스데일GC
박민지가 2라운드를 마치고 20승을 기원하는 팬클럽 팀 M★J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안성찬 대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박민지가 2라운드를 마치고 20승을 기원하는 팬클럽 팀 M★J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안성찬 대기자
[충주(충북)=안성찬 대기자]통산 20승을 바라보는 박민지(NH투지증권)가 우승하려면 덕신EPC 최종일 2타 차 '역전극'이 필요하다.
25일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7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덕신 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 2라운드.

박민지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 버디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선두와 2타 차다.

10번홀까지 버디만 4개 골라낸 박민지는 14번홀(파4·416야드)에서 더블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호수를 건너치는 약간 오르막 홀인 14번홀에서 티샷은 282야드나 날렸다. 핀과 남은 걸리는 134야 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쇼트 아이언이 말썽을 부려 핀에 16m나 못미쳤다. 이것을 4퍼트나 범해 더블보기가 됐다. 13번홀(파3) 보기에 이어 3타나 까먹은 셈이다.

박민지가 더블보기를 범한 14번홀. 이미지 확대보기
박민지가 더블보기를 범한 14번홀.


박민지는 15번홀(파3)과 18번홀(파5)에서 버디로 스코어를 만회했다.
2017년 '루키' 시절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첫 우승한 박민지는 2020년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1승씩 올렸다.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에 6승씩 거두며 전성기를 누렸다. 2023년 2승을 올린 뒤 2024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4연패를 하며 통산 19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우승이 없다.

박민지는 지난해 24개 대회에 출전해 22개 대회에 본선에 올랐고, '톱10'에 7회 들었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있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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