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아동참여위원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보호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영상 시청, 성과 발표와 소감 나누기, ‘포인세티아 응원 메시지’ 작성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아동의 눈으로 본 안전한 도시’, ‘우리가 꿈꾸는 놀이터 만들기’ 등 구체적 정책 제안이 다수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아동들은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활발히 공유하며 한층 성장한 참여 역량을 보여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여러분의 참여가 이천을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2일 장호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열고 아동의 놀 권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