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관위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강화군수 후보자 경선’을 신청한 13명을 대상으로 1차 경선을 했다. 이후 경선 선거인단 모바일투표 결과(60%)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40%)를 합산해 4명을 최종 의결했다.
공관위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차 경선 후보자 접수를 받은 뒤 12~13일 2차 경선을 할 예정이다. 2차 경선은 경선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60%와 일반유권자 여론조사 4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한편, 국민의힘 당규 상 부적격 대상 논란을 받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1차 경선 보이콧을 선언하고 국민의힘 후보 접수를 하지 않았다. 안 전 시장은 오는 12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보궐선거 관련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안상수 캠프에서는 "안상수 전시장은 무소속으로 출마 할 것이며 끝까지 뛸 것이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