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LG이노텍, 애플 주가 상승에 투자심리 회복되며 반등

LG이노텍은 애플 주가 상승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오랫동안의 하락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애플의 아이폰에 카메라 모듈 등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의 주가는 19일 전일보다 1만5500원(7.69%) 오른 21만7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40%가량 증가했습니다. 전날엔 52주 신저가 20만원을 찍었습니다.

애플은 LG이노텍의 주요 고객사이며 애플의 주가는 LG이노텍 주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애플은 올해와 내년에 선보이게 되는 신형 아이폰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탑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제품들의 설치기반에서 더 나은 서비스 사업의 성장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의 19일 주가는 작년 연초의 25만3000원에 비해 14.23%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1.10% 상승한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과는 반대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외국인이 비중을 낮췄다 높여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19일 외국인의 비중은 21.54%로 작년 연초보다 1.85%포인트 내렸습니다. 12월초에 비해서는 0.57%포인트 올랐습니다.
LG이노텍의 최대주주는 LG전자로 지분 40.7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최대주주는 LG로 지분 33.67%를 갖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소액주주의 비중이 54%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