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iM금융그룹이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노브랜드와 협업해 기존 식품과 생활용품에 이어 화장품으로 협업 범위를 넓히면서 금융회사의 브랜드 마케팅을 일상 소비재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iM금융그룹은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를 활용한 신제품 '아이엠 클라우드 핏 선스틱(20g)'과 '아이엠 모이스처 젤리 앰플 미스트(100ml)'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금융서비스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소비재에 그룹 캐릭터와 브랜드 이미지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을 통해 금융 브랜드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기존 금융상품 중심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특히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노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금융 채널을 넘어 고객의 일상적인 소비 공간까지 브랜드 접점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iM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연령과 소비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iM금융은 앞서 노브랜드와 식품·생활용품 분야에서도 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4월에는 솔트버터·딸기초코 소프트콘과 복숭아요거트맛 구슬아이스크림, 포도당캔디 등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그룹의 대표 색상인 민트를 활용한 민트초코 구슬아이스크림과 민트초코칩쿠키, 자일리톨, 민트향 구강청결제 등을 선보였다. 이번 화장품 출시는 기존 식품·생활용품 중심의 협업을 뷰티 제품으로 확대한 사례다.
iM금융은 앞으로도 그룹 캐릭터와 브랜드 색상을 활용한 이종 산업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순한 상품 홍보를 넘어 소비자가 일상에서 금융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케팅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